지난 금요일(3/12)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(수익률)가 장중 최고 1.642%까지 급등했고 1.625%로 마감(전날 대비 5.83%의 상승률)했음에도 나스닥 종합지수는 0.59%의 낮은 하락을 보였다. 테슬라도 0.84% 하락하여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에 비해서는 하락 방어를 잘 한 것 같다.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 TV연설에서 올해 7월 팬데믹 종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얘기해서란다. 그렇지만 10년물 국채금리가 단기간에 2% 수준으로 급등하지 않는다면 당분간은 국채금리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. 시장금리 상승은 기정사실이고 주식시장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니다. 코로나 팬데믹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..